[공공뉴스=김소영 기자] 80년대 인기 가수 유미리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. 유미리는 1986년 제7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‘젊음의 노트’로 대상을 수상했고, 같은해 10대 가수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타. 하지만 지난 28일 방송된 MBN ‘현장르포 특종세상’을 통해 공개된 유미리의 근황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. 유미리는 몇 번의 시련을 겪으며 십수년째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, 극심한 생활고까지 더해져 개인 파산 신청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이날 방송에